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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

[책] 트레이딩 기초 ([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, 유목민] 참조)

트레이딩 공부를 위해 "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"(by 유목민) 을 읽었다. 

 

이 책은 한국주식 기반으로 설명해 주고 있고, 2019년에 쓰여진 책이어서 더욱 신뢰가 갔다. 

(코로나로 누구나 돈벌던 시기 전)

 

기억하기 쉽게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. 

 

 

1. 지지와 저항 : " 지지 부근에서 사고 저항에서 판다"

 

  • 지지선(하단)이 한번 깨지고 나면 강력한 저항선(상단)으로 변함
  • 지지와 저항이 가장 잘 먹힐 때는 첫번째 저항, 지지. 첫번째엔 확률 99%에 가까움.

    ex. 역사적 저점 터치,

          t-1일 모든 악재 터짐(=불확실성해소),

          t-1일 거래량 급감(=매도, 매수세력 모두 소멸. 따라서 방향성 바뀔 가능성 높음),

          단기 과대 낙폭 => t일 급등

  • 아주 강한 지지, 저항선 기준으로 힘의 흐름이 확 바뀐다
  • 매수시점(1): 지지선(하단) 안깨지는 것 확인시
  • 매수시점(2): 저항선(상단) 강하게 뚫었을 때

     → 일단 저항선 강력히(=거래량을 동반한 매수세) 뚫으면 다음 저항선까지는 쉽게 간다 = 돌파매매법

         = 상한가 갈 정도로 장대양봉 나오면서 저항선 강하게(=저항선을 10~15%이상 뚫는 것) 돌파했을때는

            저항선을 깬 시점에서 매수.

  • 매도시점: 저항선(상단) 못 뚫고 내려앉을 때
2. 거래량

 

  • 거래량 법칙
  1. 거래량 폭증 후(=전거래일 대비 5~10배 이상)
  2. 거래량 급감(25%이하. best 는 전일대비 12%미만) & 음봉.

    단, 주가가 5일선과 이격 크지 않아야. 맞닿으면 좋고, 5일선 크게 깨는것은 안좋음.

 

     →  주가 오를 확률 높음 (거래량 감소폭 클수록, 음봉폭 클수록 확률 up)

     why? 팔사람도, 살사람도 없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.

      → 중립상태에서는 매수자가 조금만 몰려도 주가상승이 쉽다

    ※ 전저점 깨진 경우 바닥확인?

       거래량 증가 & 주가 -5%이상 추가로 빠질 때.

 

3. 이동평균선 
  • 단기이평선: 정확성 떨어지나 추세전환 일찍 알려줌
  • 장기이평선: 추세전환 늦게 알려주지만 보다 정확
  • 이평선은 후행지표라서 언제든 틀릴 수 있음    대응 필요
  • 거래량 적은 종목은 이평선 이론 X (애초에 거래량 적은건 하지말자)
  • 이평선은 '지지와 저항'과 겹침.

  • 대중적 이론

   1)  5일 이평선

  • 5일선 타고 가는 종목들이 급상승 잘보여줌.
  • 주가가 5일선 밑에서 놀다가 5일선 위로 올라선 날부터 매수해야.
  • BUT 급격히 5일선 뛰넘는 종목은 음봉에서 5일선 밟아줄때 매수하는게 안전.
  • 아주 오랫동안 횡보 or 급락한 종목이 큰 반등 보일때 5일선 탈 경우 음봉에 매수

    2) 20일 이평선

  • 원래 생명선으로 불리나(상승추세에 눌림목(정체구간)시 20일선에서 반등나옴) 최근엔 20일선 무색.
  • 이평선의 지지와 저항은 상승 추세에 잘 들어맞는다(하락 추세에서는 안맞음)
  • '차트가 살아있다' = 20일선 안깨고 있다

    3) 60일 이평선

  • 골든크로스: 주가 크게 상승전, 이평선이 밀집해있다가 단기선이 중장기선 차례로 크로스. 큰 반등의 시작.

     ex) 5일선이 60일선 뚫고 올라감   추세반전 (상승)

 

     4) 120일 이평선

 

  • 120일선 골든크로스    정말 큰 상승
  • 급락 종목에서도 120일선에서 반등 일어날 확률 매우 높음

    ex) 상승하면서 떨어질때마다 120일선 지지, but 120일선 깨지자마자 급락

  • 회사의 호재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정보 미리 풀리고, 미리 반영.

 

​이평선 적용 

 1)  3일 이평선 : 5일 이평선을 응용.

 

- 아주 오랫동안 횡보 or 급락한 종목이 큰 반등 보일때 5​일선 탈 경우 음봉에 매수

   => 3일선에서 매수

- 바닥권에서 첫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종목은 3일선을 탄다

2) 8일선

 

- 세력이 존재하는 모든 차트에 적용. 저자는 8일선으로 자주 번다고 함

- 모두가 5일선 볼때, 우리는 3일선과 8일선으로 대응

- 7일선에 가는 경우도 있음

  * 8일선 매매 법칙

 

   - 3,5일선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

   - 급등주는

   - 8일선이 강력 지지선이 된다(그다음 지지선은 20일선)

3) 15일선

 

- 외인들이 많이 씀

- 10일선까지 깬 차트에서 다수가 20일선 지지선에서 매수/손절 생각할 것

- 20일선 대기자 많을수록 조급함으로 매수심리 강해질거고,

  20일선에 따라들어오는 개미 안데려가려고 더 빨리 살 수 있음   15일선 사용

4) 45일선

 

- 세력선

- 보통) 생명선인 20일선 무너짐    60일선 봄. 45 20 60 사이.

- 45일선은 직장인 최고의 친구, , 경험필수!

- 하락차트에서 반등 노리는 것임. 낮은가격에 수량 확보 용이. = 낙주 매매의 일종

- 단타에 유리

- 급등 후 첫 45일선에서 아주 잘먹힘. 두번째는 ㄴㄴ

  * 45일선 매매법칙

 

  - 하루 20%이상 급등 후

  - "처음" 45일선 닿을때 반등이 온다 (45에서 반등 안나오더라도 60일선까지 안내려가면 거의 90%이상 올라감)

  - 120일선 이상 장기 이평선이 상단 위치시 주의

  - , 45일선 닿을때 거래량 늘어난 상태로 닿으면 무조건 제외(고꾸라짐)

    : 음봉&거래량 늘어나면서 45터치   다음날에도 떨어질 확률 높음

5) 33일선

 

- 45선 닿기 전 33선에서 반등오는 경우 종종 생김

    33선에 정찰병을 보내놓는다.

- 33선에서 반등나오면 정찰병만 수익, 45까지 오고 반등나오면 대량 이익

- 33선 탄생배경: 10일선과 60일선 사이.

- 근데 45일선이 더 잘 맞으므로, 33일선은 정찰병 정도로 생각

6) 360일선

 

- 1 6개월간의 평균가

- 3일선, 8일선은 바로 당일에도 반응한다 치면, 360일선은 일주일 두고 천천히 반등 나옴

- 360일선 강하게 깬 종목은 매우 높은 확률로 360일선 다시 터치

- 장투 종목 찾을 때도, 회사는 건전한데 360일선 하회한 종목 찾으면 반드시 수익

- 360일선 지지 무너진 후,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돌변한 차트에서, 다시 360일선이 지지선으로 바뀐게 확인되면, 급등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

 * 360일선 매매법칙 (거의 모든 종목에 적용됨)

 

  - 360일선이 상승추세에 있고,

  - 360일선에서 주가가 급락할 경우(횡보 중 서서히 하락은 해당x)

  - 반드시 360일선까지 다시 올라온다

 

4. 손절매 기준 

-

 

  • 종목 매수시 가장먼저 해야할일은 손절 라인 정하는 것
  • 호재 품은 종목은 절대 하루 -5%이상 빠지지 않음. 호재는 어떤 방식으로든 퍼지게 되있고, 음봉마다 사려는 사람 도사리고 있어서, 절대 -5%이상 안빠진다. 만약 하루 5%이상 빠진다 ? 무조건 현재 갖고있는 비중에서 50%이하로 줄여라.

   * 손절 명심

  • 손절은 빨라야 함
  • 자신의 평단가를 위협하는 움직임에는 바로 매도 포지션 취한다
  • 손실 상태로 당일 청산 못하고 다음날까지 끌고 갈 때엔 일단 비중을 줄인다
  • 위 상황에서 다음날 됬는데 음봉으로 출발한다면 필사적으로 오전내 모두 청산한다
5. 정보를 들었을 때 

  • 정보 들은 시점에 차트 보니 바닥 대비 30%이상 상승했다? 건들지도 마라
  • 수급도 체크. 거래량 없는 소외주일 경우 호재 공시 나와도 반응 x.

   * 정보주 매수 전 반드시

  • -차트 확인
  • -수급체크
  • -정보의 팩트 확인

 

6. 유증매매​

 

 

  • 권리락으로 생기는 표면적 손실을, 신주인수권 매도로 복구하는 매매법
  • 주주배정 유상증자 발표시 → 주가 하한가 가깝게 하락. 이때 매수(신규 매수자는 싸게 살수있는 기회)
  • 권리락 당일에 대부분 주가 올라가고, 권리락 맞은 경우에도 신주인수권을 매도하면 큰수익.
  • 신주배정 기준일 = 신주인수권 줄 사람들 확정일.
  • 신주배정 기준일 하루전 = 권리락 발생.
  • 권리락 발생 전날까지 주식 들고 있어야 신주인수권 받음
  • 증자에 참여하고 싶지않다면 -> 신주인수권 팔면 됨.

ex)세종텔레콤

 

-주주배정 유상증자 발표: 주가 -30%

-권리락 당일(6/28): 큰 폭 주가 상승 후 다시 떨어짐. 15%상승했다가 떨어짐. 이날 팖.

-권리락 전일(6/27) 종가에 매수한 사람은 6/28 0시에 권리락으로 인해 손실 -15.54%가 됨.(손절한 것으로 "보임")

-세종텔레콤 공시: 1주당 0.94주 배정, 1주당 가격 612. 현 주가 대비 30%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얻음.

-기존 주식도 6/28 장 시작 시점에는 -15%손실 상태이지만, 향후 복구될 가능성 높음

->따라서 6/27 권리락 맞고 6/28 장 시작될때는 -15%지만, 저가 매수세 일어서 올라갈때 28일 최고점인 +15% 상태에서 팔경우, 유증 권리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권리락 손실도 없는 상태가 됨.

-유증매매 장점: 공시로 날짜가 명확하다

-매수: 권리락 기준일에 맞춰 천천히 삼

-매도: 권리락 당일에 한번.

-권리락 맞았기 때문에 받은 신주인수권은 별도로 매매 혹은 유증 대금 납입해서 신주로 받아도 됨.

 

7. 저자의 주식투자 3원칙

 

 

1)매수전 3원칙: 종목 선정 기준 (1)거래량 (2)차트 (3)재료 이 순서대로!!

(1) 거래량 : "천만" 기준.

  • 호재 뉴스 or 공시 났을 때 거래량 천만건 이상 터지는 종목. 사기에도 팔기에도 편한 상태, 빠른 매매 가능. 단타에 최적.
  • 천만 = 시장의 중심주

(2) 차트 : 거감음봉 (Simple is the BEST)

  • 거래량 폭등 후 거래량 급감(25%이하)
  • 그리고 음봉
  • 차트는 거들뿐, 결과적으로 수급과 재료임.
  • 차트를 왜보나? 지금 사도 되는지 자리 보는 것.
  • 산 이후? 지지와 저항이 어딘지 봐야됨. 매도라인 잡아야 해서.

<저자가 차트에서 보는것>

 

  • 전날 거래량 감소했나?
  • 그러면서 음봉이었나?
  • 현재 주가는 바닥권인가?
  • 바닥권이면서도 단기 고점은 아닌가?
  • 단기 이평선이 위에 자리잡고 있진 않은가? (역추세인가)
  • 지지를 잘 받고 있나?
  • 저항선은 어디인가?
  • 눌림목이라면 3일-8일선인가 5일-20일선인가?

(3)재료

  • 이 종목을 사게 만드는 모든것 이 재료(정보,테마,뉴스,공시,홈페이지 등)
  • 재료 = 제목/주제만 보고도 매수 결정할 수 있는 강력한 소재
  • 삼성전자/중국/제3자유증/M&A → 어떻게 연결되더라도 상당히 큰 매수세 불러옴

    * 재료에만 매달리는 사람은 절대 안정적인 수익 거둘 수 없음. 반드시! 거래량, 차트 먼저 숙지해야 훌륭한 재료도 살릴 수 있음

2)매수후 2원칙 : 매도의 2원칙

(1)수익 줄 때 튄다

  • TO 초심자: 1% 수익일때 무조건 튀십시오
  • 주식을 왜하나? 수익 내려고. 수익 내려면? 매도해야함.
  • 이거 무시하고 깜도 안되는 실력 믿고서 더 큰 수익 욕심내다가 자멸함

(2)손절 기준은 목숨처럼 지킨다

 

  • 손절도 매도임
  • 손절컷 -5%
  • 매수 후 -5% 나온다면? 뭔가 잘못됐거나 종목을 잘못 본 것. 어떤 상황이건간에 이미 해당 주식을 쓰레기. 당장 손절.

 

3)나를 믿는다

  • 주식할 때는 누구보다 나 자신을 믿는다 (스스로 확신할만큼 실력을 키웠다면)
8. 마지막 당부 

 

 

1) 몰빵 X

  • 몰빵할수 있는 주식은 1년에 한두번도 오지 않음.
  • 차트 + 수급 + 호재 모두 갖춰진 주식을 내가 잡을 확률은 1%도 안된다.
  • 승부 보더라도 절대 비중 50%이상은 안실음.
  • 특히 차트로 들어가는 종목이라면 비중 20%이하로.

2)3년후에도 주식시장은 열려있다

  • 충분히 공부,연습하고 3년 후부터 해도 늦지 않다
  • 언제올지 모르는 1%의 인생주 놓치지 않기 위해 주식하는 것

3)쉬는것도 주식이다

  • 안될땐 그냥 쉬어라.
  • 다시 테마 돌아오고, 뉴스/공시가 힘 받는 때 온다.